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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의 엄마가 살고 있던 가게는 청호도, 속칭 '아바이마을'에 있다. 갯배의 운치와 광활한 바다가 인상적이다.
설악산 기슭의 깨끗한 바닷가에 자리잡은 대포항은 광어, 넙치, 방어 등 고급생선의 집산지로 유명하다.
양양군 북쪽 해안의 낙산사는 오봉산을 배경으로 하여 신라 고승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의 계시를 받고 지은 절이다.
양양군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항구로, 해안선을 눈으로 느낄 수 있으며, 인근의 물치해수욕장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의 하나로 주변에 고운 모래와 송림, 관광자원이 풍부한 피서 명소이다.
철분과 탄산수의 성분을 가진 약수가 솟아 오르는 오색약수터. 약수터까지의 경관이 아름다워 더욱 유명하다.
제2오색약수터가 산행의 갈증을 씻어주며 운치가 좋고 산길이 평탄하여 남녀노소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를 품고 있으며, 기암절벽이 장쾌하게 펼쳐져 있다. 자연 그대로의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곳.
서로 마주보고 있는 빨간색과 하얀색의 등대가 운치를 더해주며, 낚시배를 예약하여 직접 고기를 잡을 수도 있다.
백사장 규모가 크고, 모래가 부드러우며,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한 해수욕장이다.
어성전계곡에서 조금 위, 상류에 자리했다. 폭이 좁고 물이 깊으며 맑은 물에 사는 어류들이 다수 서식한다.
아름다운 산, 아름다운 경치, 깨끗한 물을 구비한 어성진계곡은 발을 담그면 한여름에도 서늘할 정도로 시원하다.
